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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먹는 것도 맘대로 못 먹어서 짜증 나는 데.... 제기랄... 혈압, 지혈증과 아주 자연스럽게 친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당뇨인이 저 두 "씨" 친구들과 정말로 친해지면 멀지 않은 시간 내에 저승으로 갈 수 있다.

영국에서 실행된 대규모 역학연구(UKPDS)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가 관상동맥 질환과 심근경색증을 잘 일으키는 원인은 그중요도 순서에 따라 다음과 같다.

  • 첫째 LDL 콜레스테롤 증가
  • 둘째 HDL 콜레스테롤 감소
  • 셋째 고혈당
  • 넷째 고혈압
  • 다섯째 흡연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은 망막, 신장 등 미세혈관 합병증의 직접 적인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져 있다.

 

그런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합병증을 막으려면 혈당 조절 외에 고지혈증, 고혈압 조절과 아울러 금연이 중요하다는 점이 영국 연구에서 확인됐다.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잘 나타나는 지질대사의 이상으로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좋은(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다.

 

또 나쁜(LDL) 콜레스테롤의 크기가 작아진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지방이 세포에 저장되지 않고 녹아 나와 혈중 유리지방산이 증가한다.

 

이는 간에서 중성지방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중성지방과 결합한 HDL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신장으로 배설돼 말초조직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지 못한다.

 

또 크기가 작아진 LDL은 혈관을 뚫고 들어가 혈관 내피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증의 불씨가 된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관 내피 아래에 들어간 LDL의 산화가 더 잘 일어나 동맥경화 증이 촉진된다.

 

이처럼 당뇨병은 동맥경화증이 잘생기게 하는 위험 인자라는 점 이 확인됐다.

당뇨병 없이 심혈관 질환만 가진 사람과 당뇨병은 있으나 심혈관 질환을 앓지 않은 사람의 심장병 발생률이 비슷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와 심혈관 질환을 앓은 사람과 같은 위험군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LDL 콜레스테롤 기준을 100mg/dl 미만으로 잡고 약물 치료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급성 관상동맥 질환을 앓았을 경우는 LDL 농도를 70mg/dl 미만까지 낮추는 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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